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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이비 종교에 빠져 생후 6개월 아들 숨지게 한 엄마
사이비 종교에 빠져 생후 6개월 된 아들을 숨지게 한 뒤 시신을 불태워 야산에 묻은 30대 엄마가 경찰에 붙잡혔다. 25일 부산 금정경찰서는 상해치사와 시신손괴·유기 혐의로 아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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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취학아동 어디갔나했더니...친모가 생후 6개월된 아들 살해
사이비 무속신앙에 빠져 생후 6개월 된 아기를 살해하고 시신을 불태운 친모가 경찰에 붙잡혔다. 부산 금정경찰서는 상해치사와 시신손괴·유기 혐의로 원모(38·)씨를 구속하고 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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트럼프 대통령 첫 번째 부인이 회고록 낸다는데…
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첫 번째 아내인 이바나 트럼프(68)가 오는 9월 회고록을 낸다고 CNN이 15일(현지시간) 보도했다. 과거 트럼프-이바나 부부와 세 자녀. 회고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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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매거진M] 25년 만에 집으로, 구글 어스로 만든 기적
! 스포일러가 있습니다‘반드시 눈물 흘리게 될 영화’(시카고 선타임스) ‘실제 이야기만이 가질 수 있는 강한 울림’(스크린 데일리) ‘예술적 터치로 그린 실화’(엠파이어). ‘라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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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연재소설 - 제8요일의 남자] #35. 꼭두각시놀음
“일곱 살이니 내가 너무 어렸지. 그래서 아빠가 재혼을 서둘렀다는데 새엄마가 나한테 정말 잘해주셨어. 친엄마가 살아계셨다고 해도 그렇게까지 하긴 힘들었을 거야.” 그는 스스로 엄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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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내 마음의 꽃비' 임지은·정희태 끝없는 악행과 마지막 싸움…눈물의 종착역은 어디일까
[사진 KBS 캡처]'내 마음의 꽃비' 임지은 정희태와 민복기의 마지막 싸움이 시작됐다.29일 방송된 KBS2 일일 아침드라마 '내 마음의 꽃비'에서는 천일란(임지은 분)과 이수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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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매거진M] 다양성 외화 시장 신흥 강자 ② 그린나래 미디어 유현택 대표 - 감정선이 섬세하게 살아있는 영화에 끌린다
외화 수입·배급사 그린나래 미디어는 비교적 짧은 시간에 다양성 외화 시장의 큰손으로 성장했다. 2012년 레아 세이두 주연의 ‘시스터’(위르실라 메이에 감독)로 첫발을 뗀 이 회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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단란하던 가정이 아동학대 가정으로…인천 A양 사건
"예전 부천에 살 때는 외식도 하고 공원에 놀러가고 그랬다." (인천 학대 아동 A양의 경찰 진술)"학교 다닐 때는 키도 몸무게도 다른 아이들과 큰 차이가 없었다. 학대 징후를 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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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윤대현 교수의 스트레스 클리닉] “인생이 지겹다”는 아홉 살 딸에게 뭐라고 말할까요
아이들의 엉뚱한 이야기에 당황하는 부모들의 사연이 적지 않습니다. 여러 개의 사연을 소개하고 각각의 해답을 찾아보겠습니다.Q1 부모와 하는 말하기 놀이(엄마 없어도 좋은가 봐요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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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커버스토리] 한국 처녀귀신, 이집트 미라…원한은 귀신을 낳는다
9일간의 여왕이었던 레이디 제인 그레이의 초상. 여름입니다. 열대야를 시원하게 보내려면 무서운 이야기가 최고죠. 귀신과 유령, 요괴와 미라가 나오는 만화나 영화, 이야기들은 빙수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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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매거진M] 디즈니가 신데렐라를 그리는 법
신데렐라 이야기를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. 그러한 이야기를 실사영화로 만들며 케네스 브래너 감독이 가장 많이 되뇐 고민은 ‘원작을 그대로 따를 것인가, 비틀 것인가’였다. 이 영화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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천사들의 편지, Heart Beat
천사들의 편지, Heart Beat 아이의 심장 소리를 들었다고 했다. 삼시 세끼를 차려 먹는 일에 몰두해 있는 이서진, 꽃보다 청춘 유연석, 아이의 눈망울을 간직하고 있는 여진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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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영국 록의 원류를 찾아서] 레넌·해리슨 사망 때 성 조지홀엔 끝없는 촛불 물결
비틀스의 활동사를 이야기 형식으로 보여주는 ‘더 비틀스 스토리’ 건물 입구. 관람객의 70%가 외국인일 정도로 리버풀의 중요한 관광자원이 됐다. [사진 조현진] 1956년 리버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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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르웨이의 이방인에서 배우로 성공한 한국인 입양아 모나그린
그녀는 “한국인이 나를 찾아왔다는 게 기쁘고 흥미롭다”고 말했다. 노르웨이에서 TV 및 연극 배우,성우로 활동 중인 모나그린(38·사진). 노르웨이의 한 네비게이션 제품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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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왔다 장보리' 김지영, 출생의 비밀 알고 '충격'…차도로 뛰어드는 극단적 선택
‘왔다 장보리’ 김지영(9)이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됐다. 14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‘왔다 장보리’ 46회에서는 김지영(도비단 역)이 오연서(장보리 역)가 친엄마가 아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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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분수대] 타고난 천사표, 타고난 악녀
막장 드라마는 보통 가족의 위기로 시작한다. 가족의 위기는 곧 도덕의 위기, 패륜적 상황인데 그 패륜을 자행하는 이는 대부분 여성이다. 말하자면 ‘욕하면서 보는’ 막장 드라마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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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Russia 포커스] '엄마'가 있는 가정교육센터로 … 러시아 고아원은 변신 중
가정교육지원센터 №1에 들어온 아이들이 자기들이 머물 새 집을 돌아보고 있다. [사진 모스크바시] 편안한 방, 현대식 부엌, 최신 집기들과 가득 찬 장난감, 공부용 책상. 방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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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책 속으로] 입양아·동성애자·이주노동자 … 세상의 가장자리로 밀려난 이들
목요일에 만나요 조해진 지음, 문학동네 272쪽, 1만2000원 반가웠다. 표지에 찍힌 이름만으로 책장을 선뜻 펼칠 만큼. 저자는 지난해 황순원문학상 본심에 오른 단편 ‘빛의 호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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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분수대] 핸젤과 그레텔에서 애들을 내다버린 이는 계모 아닌 친부모였다
[일러스트=김회룡 기자] 믿고 싶지 않은 일이다. 재혼한 남편의 10살배기 딸에게 소금과 대변 등을 먹여 학대하다 끝내 숨지게 한 50대 여인. 울산시 울주군에서는 동거남의 8살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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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지향이 사건’ 27개월 아기 숨지게 한 친엄마 결국 구속
[사진 관련 영상 캡쳐] 생후 27개월 된 여자 어린이를 방치해 숨지게 한 ‘지향이 사건’과 관련해 지양이 친어머니 등 5명이 무더기로 처벌받게 됐다. 17일 대구 달서경찰서는 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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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江南通新 사용설명서] 비만, 해법을 찾아볼까요
안녕하세요. 커버 스토리로 3주 연속 다뤘던 풍수 3부작은 이번 주로 마무리합니다. 풍수의 현대적 재해석을 목적으로 한 기획기사였는데 어떻게 보셨는지 궁금합니다. 지난 주 기사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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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느라 지지고 볶는 사립탐정 부부 러시아 갱 두목 사건에 휘말리는데
역자: 조영학 출판사: 황금가지 쪽수: 396 가격: 1만2000원 “나한테 빚졌잖아요.” 이 한마디에 목숨이 몇 개라도 모자랄 일에 뛰어드는 사립탐정. 도대체 무슨 빚을 얼마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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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세 아들 학대하다 숨지자…'계모 잔혹사'
8세 남자 아이가 계모에게 맞은 뒤 숨진 끔찍한 일이 발생했다. 아이를 죽음으로 몰아간 계모의 폭력 실태를 20일 JTBC가 보도했다. 인천 남동구의 반 지하방. 20일 새벽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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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앙일보·교보문고 선정 2012 올해의 좋은 책 10
2012년도 역사 속으로 저물어간다. 경기침체의 영향을 받아 올 출판계도 불황에서 벗어나지 못했다. 그럼에도 오늘의 고민과 내일의 비전을 제시하려는 ‘책의 소명’은 변함이 없었다.